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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3 보조금이 확정되었습니다. 서울시 기준 최대 76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을 더해 EV3 스탠다드 3290만 원, 롱레인지 3650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기아 EV3 지역별 보조금과 실제 구매 가격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세요.
EV3의 주요 특징과 트림별 적용되는 기능은 카탈로그와 가격표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이미 계약하셨더라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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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s
1. EV3 지역별 보조금
환경부는 EV3의 구매보조금을 확정하여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발표했습니다. EV3 롱레인지 모델의 국고보조금은 622만 원, 스탠다드 모델은 573만 원입니다.
지자체별 보조금은 각각 다르며, 서울의 경우 롱레인지 모델에 143만 원의 추가 보조금이 지원됩니다. 따라서 서울에서 EV3 롱레인지를 구매하면 총 765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에는 705만 원(국고보조금 573만 원 + 서울시 보조금 132만 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EV3를 구매한다면 실제 구매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어 | 어스 | GT라인 | |
스탠다드 | 3290만원 | 3635만원 | 3725만원 |
롱레인지 | 3650만원 | 3995만원 | 4085만원 |
아래 표는 서울시와 주요 광역시의 EV3 보조금 현황입니다. 그 외 지역의 지자체 보조금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역시 중에는 광주가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네요.
스탠다드 보조금 | 롱레인지 보조금 | |
서울특별시 | 705 | 765 |
부산광역시 | 793 | 861 |
대구광역시 | 837 | 909 |
인천광역시 | 837 | 909 |
광주광역시 | 899 | 976 |
대전광역시 | 837 | 909 |
울산광역시 | 859 | 933 |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지자체 차종별 보조금' 버튼을 눌러 내 지역의 보조금 액수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EV3 가격
세제 혜택이 적용된 EV3 스탠다드 모델의 판매가격(보조금 적용 전)은 3995만 원에서 4430만 원, 롱레인지 모델은 4415만 원에서 4850만 원입니다. 가장 저렴한 스탠다드 에어 트림의 서울 기준 실구매가는 3290만 원입니다.
EV3 가격(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 에어 스탠다드 3995만 원
- 에어 롱레인지 4415만 원
- 어스 스탠다드 4340만 원
- 어스 롱레인지 4760만 원
- GT-line 스탠다드 4430만 원
- GT-line 롱레인지 4850만 원
3. EV3 추천 트림 및 옵션
국내 EV3 소비자들은 스탠다드 모델보다 롱레인지를 더 선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주행거리 차이입니다. 58.3㎾h 용량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가 장착된 EV3 스탠다드의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350㎞입니다. 반면, 81.4㎾h NCM 배터리가 적용된 롱레인지는 최대 501㎞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기아에서 추천하는 EV3 모델은 롱레인지 2WD 모델입니다. 이 모델에 빌트인 캠 2와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추가한 차량이 특히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형 전기차 차급에서 3천만 원대로 차량을 구성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생각되지만, 옵션에 욕심이 있다면 4천만 원 초반대에서 차량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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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출시일 및 사전계약 방법
EV3의 사전계약 물량이 2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매달 3천 대 이상 생산해도 6개월 이상의 대기 기간이 발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V3는 7월 말 출시 예정이며, 지금 사전계약을 진행해도올해 안에 차량을 받을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EV3의 사전계약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품질 높은 전기차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월 20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금융 프로모션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EV3 구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서둘러 사전계약을 진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단 10만 원으로 사전계약이 가능하며, 계약을 취소하더라도 계약금은 전액 환불됩니다.
빠르게 사전계약을 진행하여 긴 대기 기간을 피하고, EV3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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