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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를 제외한 저렴한 전기차 순위 Top 10
보조금 포함한 최종가격 및 주행 가능 거리 등 주요 특징 정리
높아진 유류값으로 유지비가 저렴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국산차ㆍ수입차 구분 없이 가격이 저렴한 전기차 순위를 10위까지 정리해 봤는데요, 보조금과 수입차 프로모션이 더해져 뜻밖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쩌면 가성비 최고의 전기차를 구입할 수 있는 지금 저렴한 전기차 순위 빠르게 살펴보겠습니다.
* 상용차를 제외한 일반 승용차량 소비자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서울특별시 보조금 지급 기준에 따라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0위 2023 아이오닉 5 5,272만원
현대차 아이오닉5 스탠다드 익스클루시브 2WD 모델의 차량가격은 5,272만원 입니다. E-GMP 플랫폼을 이용한 전기차로 넓은 실내공간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스탑 앤 고 기능을 포함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크루즈 컨트롤을 기본적용하였으며 19인치 알로이휠과 미쉐린타이어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기본사양으로 갖추었습니다.
19인치 휠사이즈 기준으로 차량가격 5,272만원에 서울시 기준 국비보조금 678만원, 지방비보조금 179만원을 받아 4,415만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 주행가능거리 336km ⬆️ 전비 4.7~5.2km/kWh ⬆️ 배터리 용량 58.0kWh ⬆️ 최고출력 125kW(단순환산치 168hp) ⬆️ 최대토크 350Nm(단순환산치 35.7kg.m)
9위 2023 EV6 5,130만원
기아 EV6 스탠다드 라이트 2WD A/T 모델이 5,130만원으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EV6는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차량입니다.
12.3인치 풀사이즈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제공하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탑재 되어있습니다.
기본 차량가격 5,130만원에 서울시 기준 국비보조금 680만원과 지방비보조금 180만원을 지원받아 4,270만원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주행가능거리 370km ⬆️ 전비 4.6~5.6km/kWh ⬆️ 배터리 용량 58.0kWh ⬆️ 최고출력 125kW(단순환산치 168hp) ⬆️ 최대토크 350Nm(단순환산치 35.7kg.m)
8위 2024 니로 EV 5,114만원
기아 니로 EV 기본 트림인 에어(Air)는 5,114만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기아자동차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되었으며 심플한 라인과 모던한 투톤 바디 컬러가 조화로운 느낌을 줍니다.
니로 EV 에어(Air)는 64.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400km가 넘는 거리를 주행이 가능하며 다른 현대ㆍ기아의 전기차와 같이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및 첨단 운전자 보조(ADAS)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습니다.
차량가격 5,114만원에서 국비보조금 680만원과 지방비보조금 180만원을 받아 4,254만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 주행가능거리 401km ⬆️ 전비 5.3km/kWh ⬆️ 배터리 용량 64.8kWh ⬆️ 최고출력 150kW(단순환산치 201hp) ⬆️ 최대토크 255Nm(단순환산치 26kg.m)
7위 2023 쉐보레 볼트 EUV 4,790만원(세제혜택 후)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 EUV의 가격은 4,790만원(세제혜택 후)입니다. 볼트 EUV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 별 시트 베리에이션을 줄 수 있는 eSUV를 내세웁니다.
볼드 EUV는 정차 및 재출발이 가능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이 있는 10.2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쉐보레는 세제혜택 후 판매가격만 공시하고 있는데요, 차량가격 4,790만원에 국비보조금 640만원과 지방비보조금 169만원을 받아 3,981만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주행가능거리 403km ⬆️ 전비 5.5km/kWh ⬆️ 배터리 용량 66kWh ⬆️ 최고출력 150kW(단순환산치 201hp) ⬆️ 최대토크 360Nm(단순환산치 36.7kg.m)
6위 2024 니로 플러스 5,008만원
니로 플러스 에어(Air) 트림은 전 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기차량으로 5,008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렴하게 전기차를 구매하기 원하는 소비자와 택시 특화 차량을 위해 지속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니로 플러스 에어(Air)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크루즈와 첨단 운전자 보조(ADAS) 기능은 빠져있으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100만원 비싼 어스(Earth) 트림을 선택하거나 드라이브 와이즈1(69만원) 옵션을 추가해야 합니다.
니로 플러스 5,008만원에 국고보조금 680만원, 지방비보조금 180만원을 지원받아 4,148만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 주행가능거리 392km ⬆️ 전비 5.3km/kWh ⬆️ 배터리 용량 64kWh ⬆️ 최고출력 150kW(단순환산치 201hp) ⬆️ 최대토크 395Nm(단순환산치 40.3kg.m)
5위 2023 코나 일렉트릭 5,005만원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풀체인지 코나의 전기차 버전으로 가격은 5,005만원입니다.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스타일과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이 특징입니다.
코나 일렉트릭은 기아 니로 EV와 비슷한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차 및 재출발이 가능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12.3인치 클러스터 및 12.3인치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5,005만원 국고보조금 680만원, 지방비보조금 180만원 지원받아 4,148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주행가능거리 311km ⬆️ 전비 4.8~5.5km/kWh ⬆️ 배터리 용량 48.6kWh ⬆️ 최고출력 99kW(단순환산치 133hp) ⬆️ 최대토크 255Nm(단순환산치 26kg.m)
4위 쉐보레 볼트 EV 4,430(세제혜택 후)
쉐보레 볼트 EV의 가격은 4,430만원(세제혜택 후)입니다. 스마트 크로스오버를 내세우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넓은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10.2인치 터치스크린과 무선 폰 프로젝션을 기본 탑재 하였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테크 패키지(180만원)을 추가해야 합니다. 비교적 이른 2017년에 출시되어 기본 옵션 및 성능은 타 차량에 비해 부족한 느낌입니다.
볼트 EV 4,430만원 국고보조금 640만원, 지방비보조금 169만원을 받아 3,621만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 주행가능거리 414km ⬆️ 전비 5.4km/kWh ⬆️ 배터리 용량 66kWh ⬆️ 최고출력 150kW(단순환산치 201hp) ⬆️ 최대토크 360Nm(단순환산치 36.7kg.m)
3위 2022 코란도 이모션 4,132만원
KG모빌리티의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은 4,132만원에 구매가 가능한 전기차입니다. 쌍용자동차의 첫 번째 전기차로 정통 SUV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는 8인치 터치스크린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자율주행 패키지(95만원) 옵션을 추가해줘야 합니다.
4,132만원에 국고보조금 608만원, 지방비보조금 160만원을 지원받아 3,364만원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주행가능거리 307km ⬆️ 전비 4.9km/kWh ⬆️ 배터리 용량 61.5kWh ⬆️ 최고출력 140kW(단순환산치 188hp) ⬆️ 최대토크 360Nm(단순환산치 36.7kg.m)
2위 2022 푸조 e-2008 5,090만원
푸조 e-2008 Allure의 판매가격은 5,090만원 이지만 자체 프로모션을 통해 1,250만원 할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푸조 특유의 날렵한 라인과 조각된 듯한 옆모습은 생동감 있고 입체적인 스타일을 갖추고 있습니다.
7인치 터치스크린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며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오토 하이빔 헤드램프 컨트롤 기능은 상위 트림인 GT를 선택해야 합니다.
푸조 e-2008의 매력은 높은 가성비에 있습니다. 자체 프로모션을 통해 1,250만원(22년도 모델 한정) 할인을 진행하고 있어 국고보조금 459만원과 지방비보조금 121만원을 지원받으면 3,260만원에 수입 전기 SUV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주행가능거리 260km ⬆️ 전비 4.9km/kWh ⬆️ 배터리 용량 50kWh ⬆️ 최고출력 100kW(단순환산치 134hp) ⬆️ 최대토크 260Nm(단순환산치 26.5kg.m)
1위 2022 푸조 e-208 4,900만
푸조 e-208 모델 또한 자체 프로모션을 통해 22년식 1,250만원 할인 및 23년식 1,150만원 할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208은 푸조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담은 콤팩트한 크기의 해치백 차량입니다.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차량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충전 상황 및 주행 가능 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Connect&Go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GT차량에 한해 최신 지능형 주행 보조 장치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22년식 e-208 Allure 트림 차량가격 4,900만원, 자체할인 1,250만원, 국고보조금 484만원과 지자체보조금 128만원을 받아 3,038만원에 차량 구매가 가능합니다.
22년식 e-208 GT 트림은 차량가격 5,300만원, 자체할인 1,250만원, 국고보조금 484만원, 지자체보조금 128만원 할인받아 3,438만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 주행가능거리 280km ⬆️ 전비 5.4km/kWh ⬆️ 배터리 용량 50kWh ⬆️ 최고출력 100kW(단순환산치 134hp) ⬆️ 최대토크 260Nm(단순환산치 26.5kg.m)
저렴한 가격의 전기차를 10위부터 1위까지 알아봤습니다. 보조금을 100% 받아 구매한다 해도 아직은 비싼 가격에 전기차 구매가 망설여지는데요, 기술의 발전과 원자재 가격의 안정화로 누구나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의 전기차가 보급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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