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에 걸터앉은 할머니에 차주 분노... 알고 보니 이런 반전이?

 

4억짜리 페라리 458 이탈리아에 걸터앉은 할머니...

일면식도 없는 한 노인이 4억 원대에 달하는 고급차 보닛에 장바구니를 놓고 걸터앉아 있습니다. 차량은 페라리 458 이탈리아 차량으로 카본 보닛으로 되어있어 조그만 충격에도 흠집이 날 수 있습니다.

 

차주는 위 장면을 목격하고 표정관리가 되지 않았지만, 딸이 함께 있어 "비켜주세요"라고만 이야기하고 집으로 돌아와 분노를 삭였습니다.

 

 

👉 슈퍼카에 걸터앉은 할머니 영상 보러 가기

 

 

 

 

차주는 집에 돌아와 블랙박스를 보며 더욱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차량에 시장바구니를 올려놓질 않나 보닛 위에서 물건을 펼쳐서 보질 않나. 범퍼와 보닛 위에 계속 앉았다 일어났다"며 "소중하게 여기는 차인데, 정말 미쳐버릴 것 같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게다가 페라리 차량의 카본 보닛에는 흠집이 생긴 상태였습니다.

 

 

해당 글의 댓글에는 "어떻게 참으셨나요? 성인군자세요?", "다른 차도 아니고 페라리 458 이탈리아라니", "남의 차에 앉는다는 인식과 습관이..."라는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사건에 뜻밖의 반전이?

 

 

위 사건에 뜻밖의 반전이 있었습니다. 사실 해당 사건을 겪은 페라리 차주는 위 사실을 제보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차주는 "차주라고 거짓말하면서, 인스타사칭까지 하며 뉴스에 제보한 사람 덕분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또한 "함께 공분하며 이해해 주어 고맙지만, 자신의 글과 영상을 동의 없이 사용한 제보자와 뉴스 때문에 피해를 보았다"는 입장입니다.

 

 

👉 페라리 차주 입장문 보러 가기

 

 

 

차량이 고가인 점을 떠나서라도 남의 차량 위에 걸터앉고 물건을 올리는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올바른 자동차 문화를 만들어 서로를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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